포모도로 기법으로 생산성을 높인 사람들 : 25분의 마법에 빠져보자!

 당신은 자신의 인생을 사랑하고 있나요? 그렇다면 하루 하루를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자신보다 앞서 나가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과의 간격은 당신이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시간이 지날 수록 더욱 성공하고 어떤 사람은 시간이 갈수록 계속 뒤쳐지게 됩니다. 이 두 사람의 간격이 좁혀 지지 않는 것은 결국 시간 관리에 달려 있습니다. 

 오늘은 실제로 어떻게 포모도로를 사용해야 할 지에 대해서 정리해 보는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책상 위에 노트북 알람시계 필기도구 통에 필기도구 몇개가 담겨 있습니다.
JESHOOTS.com님의 사진: https://www.pexels.com/ko-kr/photo/714701/

포모도로란?

 포모도로는 1980년 대 프란체스코 시릴로(Francesco Cirillo)라는 사람이 개발한 기법으로 매우 간단한 핵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1. 25분 동안 집중해서 작업을 합니다. 

 2. 5분 동안의 짧은 휴식을 취합니다. 

 3. 4번 반복 후에 15~30분 긴 휴식을 취합니다. 

바구니에 빨간 토마토가 많이 담겨 있습니다.
포모도로는 토마토 모양의 요리용 타이머입니다. 위의 사진은 실제 토마토입니다.

Esra Korkmaz님의 사진: https://www.pexels.com/ko-kr/photo/28039617/


구글에서 포모도로 타이머를 이용한다고 해서 유명해진 기법입니다.


포모도로 기법을 사용하기 전에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은 2년간 초등학교에서 배운 것이 다이지만 미국 건국의 기초를 마련한 인물인 벤저민 프랭클린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모든 일은 시간을 정해 놓고 해라. 언제나 유용한 일을 해라"

 포모도로 기법을 쓰는 것 만으로도 집중력이 향상 되고 시간에 대한 압박, 마감효과까지 누리며 일을 긴박하게 처리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언제나 유용한 일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프랭클린의 경우는 유명한 3-5-7-9 시간 관리 법칙을 만들었습니다. 일 9시간 수면 7시간 식사 및 여가 시간 5시간 독서 및 자기 계발 시간 3시간 이었습니다. 

 모든 일을 적고 우선 순위에 따라서 해야 할 일을 먼저 처리하면 시간이 부족할 일은 없을 것입니다. (아마도...) 

 

포모도로 기법으로 생산성을 높인 사람들

책을 뒤집어쓰고 머리를 제끼고 있는 남자가 보입니다. 피곤해 보입니다.

사례1 대학생 김씨

 대학생 김씨는 대학교 4학년 때 졸업 논문 작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그는 포모도로 기법을 적용하여 논문 작성을 작은 단위로 나누고, 하루에 8개의 포모도로 세션을 목표로 세웠습니다.

 그 결과 단 2주 만에 초안을 완성하였고 최종 논문 까지 무리 없이 제출을 할수 있었습니다. 

 "짧게 집중을 하고 쉬는 주기가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집중력을 높이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었다"고 그는 말했습니다. 

노트북에 외장하드를 꼽고 트랙패드를 이용해서 컴퓨터를 조작하고 있는 여성이 보입니다. 창가가 보이는 책상입니다.

사례2 프리랜서 이씨

프리랜서 이씨는 포모도로 기법을 이용해서 클라이언트의 프로젝트를 효율적으로 쳐낼 수 있었습니다. 그는 각각의 디자인 작업 

 1. 아이디어 스케치

 2. 시안 제작

 3. 최종 수정

단계를 포모도로 세션으로 나누었고 주기적으로 휴식을 취해서 번아웃을 예방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작업 시간의 20% 정도를 단축하며 좀 더 높은 퀄리티의 작업물을 클라이언트에게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책상에서 커피를 두고 노트북을 옆에 두고 필기를 하고 있는 남성이 보입니다.

사례3 직장인 박씨

 직장인 박씨는 포모도로 기법을 이용해서 업무의 집중력을 크게 향상 시켰습니다. 그의 주요 업무는

 1. 이메일 확인

 2. 문서 작성

 3. 회의 준비 

등의 다양한 업무 등을 진행하고 있었는데 포모도로 기법으로 시간을 나누어 빠르게 처리하는 방식으로 일을 처리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전 보다 좀 더 많은 업무를 처리할 수 있었고 야근을 적게 하게 되어 퇴근 후에 좀 더 가족들과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커다란 도서관이 보입니다. 총 3개의 층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원형으로 된 책상이 특이해 보입니다. 외국의 도서관인 듯 합니다.

사례4 독서가 홍씨

 홍씨는 책을 읽어서 자기 계발을 하고 싶었지만 긴 시간 집중을 하고 난 뒤에는 책을 읽기 힘든 피로감을 느꼈습니다. 그녀는 포모도로 기법을 이용해서 25분 동안 책을 읽고, 5분 동안은 간단한 메모로 생각을 정리하거나 하는 방식으로 독서 습관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25분의 시간은 독서를 하기에 좀 부담이 없는 시간이었고 한달 동안의 독서 시간을 체크해 본 결과 독서 시간이 30% 정도 늘게 되었고 25분 읽고 메모를 하는 방식으로 생각도 정리되어 책을 좀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결론

현대 경영학의 아버지인 피터 드러커는 

"시간은 남에게 빌릴 수도, 돈을 주고 살 수도, 저장해 두었다가 꺼내어 쓸 수도 없기 때문"

이라고 이유를 밝히며 그의 저서 자기 경영 노트에서 시간 관리를 1순위로 뽑습니다. 

빌 게이츠 역시 분 단위로 시간 계획을 세운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MBTI의 P(즉흥형) 보다는 J(계획형)이 성취가 많은 이유입니다. 

포모도로 기법은 P형인 사람이 J에 근접할 수 있게 도와주는 최고의 도구인 것 같습니다. 

저는 Focus To Do (크롬 확장 프로그램)에 있는 것을 쓰고 있는데요. 지금도 켜 놓고 글을 쓰고 있습니다. 화이트 노이즈 기능 중에 하나인 초침 소리가 블로그 글을 빨리 쓰게 하는 마법의 소리인 것 같아요. 

시간 관리는 성공과 밀접한 영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월에 장사 없습니다. 아무리 건강한 사람도 시간이란 만인의 학살자 앞에서 다 죽어갔죠. 

엄청나게 많은 시계들이 보입니다.
세월은 사람을 기다려 주지 않는다. 
Andrey Grushnikov님의 사진: https://www.pexels.com/ko-kr/photo/707676/

우리가 헛되이 보낸 오늘 하루의 시간은 어제 죽은 이가 그토록 바랬던 내일입니다. 자신이 하는 일을 다 적어 보시고 우선 순위를 정하셔서 포모도로 타이머를 키면 끝입니다. 시간에 대한 압박을 느끼면서 일을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실 거에요. 

"신은 시간을 아끼는 사람을 맨 앞에 둔다"

포모도로 기법으로 신의 사랑을 받는 인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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